October 20, 2014

4대강 부채 결국 세금으로 땜빵

가끔 대한민국은 희얀함을 넘어 비상식이 일상인 나라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도무지 상상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일들이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 같다. 그속에서 제정신으로 산다는 것이 힘든건 둘째치고.. 지랄맏기까지하다.
그렇게 입에 침이 마르도록 4대강을 찬성하고 추진하자고 했던 많은 학자(?)들과 정치인들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 또한 그에 찬성한 국민들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쩝.
자기발전은 자기반성에서 비롯된다. 자기반성은 자신의 오류에 대해 인정하는 것에서 나온다.​ 핑계를 대자면..못댈것도 없고 한도끝도 없다. 그렇게 핑계를 시작하면..결국 말장난으로 끝나기 일쑤다. 개인적으로 가장 의구심이 드는 집단은..바로 학자들이다. 어리석고 우매한 국민들이야 그렇다치고, 정치인들이란 작자들이야 줄창 그래왔으니 그렇다치고.. 소위 학자(?)들이란 사람들은 대체 뭐냔 말이다.
소위 학자란 그것이 인문학이건 공학이건 예술이건.. 이른바 학문을 하는 사람들이다.​ 학문을 한다는 것은 사실과 진실을 탐구하고 추구하는 것으로 오랜시간 자신과의 투철한 인내과 싸움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으나.. 어쩌면 이 학자적 양심이란 말도 대한민국에서는 의미없는 공허함에 지나지 않는 것 같다.(http://blog.hani.co.kr/vaio/22980)
​하다못해 외국어를 배워려고 해도..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며..끝없이 나태함과 유희의 유혹을 뿌리치며 책과 씨름해야 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어느정도의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단지 언어를 습득하거나 마스터했다는 것외에 삶에 대한 어떤 깨달을 같은 것을 궁극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그 깨달음은 인간 혹은 사회전체를 관통하는 거대한 것일 수 있고, 아니면 개인의 삶 전체를 뚫고지나가는 것일 수도 있다. 흔히 장인이나 학식이 있는 사람처럼 어떤 것에 어느정도의 경지에 이른 사람을 존중하며 존경하는 것은 그들이 그러한 깨달음을 가졌다고 보기 때문이 아닐까.. 헌데 작금의 대한민국에서 학자 혹은 지식인이란 그저 암기 잘하는 사람같아 보인다. 아니 단순히 암기를 잘하는 사람을 넘어서.. 그 암기된 지식을 이용하여 자신의 물적쟁취와 권력쟁취를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요즘 빈번히 떠오르는 생각은.. 대한민국에서 미치지 않으려면 그저 모든 것에 무상무념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봐야 살아가는데 도움은 커녕 혼자 끙끙 속앓이를 하고.. 살아가는데 방해가 될 뿐인 것 같다. 그저 죽이되건 밥이되건 될대로되라는 마음으로 살지 않으면 화병이 생기거나 정신병이 생길 것 같은 두려움에 빠진다. 쩝.

그러나 수자원공사 성과급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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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소식: 결국 세금으로 충당하기로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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