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다큐 5부작
공부하는 인간 호모아카데미쿠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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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를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만..방송을 보면서 공부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사실 이런류의 화두던지기와 문제제기는 옛날부터 했었습니다. 교육뿐만 아니라..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쳐서 과연 의미와 목적이 무엇인지등에 대한 문제제기 말입니다.하지만 그땐 이런 화두를 던지면 빨갱이 혹은 좌빨 혹은 사회불평분만자로 찍혔었지 말입니다. 공부라는 것에 있어서 점수나 성적이 과연 중요한 것이지에 대한 회의를 가졌을때 똘아이 취급을 받았던 아련한 기억이 나는군요. 쩝. 남들이 다 그렇다고, 다들 그렇게 한다고..그것이 절대진리라고 믿지 말아야 겠습니다.
걔기지 않으면 기존의 것을 바꿀 수가 없습니다. 진화는 걔기는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 집니다.
위의 사진을 얼핏보면 대한민쿡 고딩들의 수학실력이 대단하다고 보일지도 모르지만 좀 더 생각해 보면 그것에 의문이 생길 수도 있다. 수학이란 것에 잼병이였던 나에게는 위 그림같은 시츄에이션은 해당되지 않는 얘기인 것 같지만 가끔..대체 평생 단 한번도 써먹지 않는 정보를 그렇게 가열차게 머리속에 쑤셔 넣었어야 하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게다가..한국학생들은 수학을 암기나 기술적으로 풀어내는데 뛰어나다고 들은적이 있는데..과연 교육이란 혹은 지식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내 의문의 중심에는 항상 이런 의문이 존재했다." 왜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쿡은 서구와 비교할때 소위 말하는 교육의 결과라는 측면에서는 왜 여전히 좀 뒤떨어진 혹은 뭔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 드는걸까..?" 쉽지 않은 의문이다. 무엇이 원인인지 밝혀내기 힘든 의문인 것이다. 그렇다고 대한민쿡 교육이 다른 그 어떤 나라보다 좋으며...그리하여 더 휼륭한(?) 혹은 합당한 사회인을 양성한다고 우기기는 왠지 어색한 것이 사실이다. 아마..본래 교육이란 것이 몇개의 파편적 예를 통해서는 분명하게 설명되어지는 것이 아니여서 그런가 보다.
이해보다는 기술로 접근하는 대한민쿡의 소유 수학교육이란 우등생과 열등생을 가려내는데 치우쳐 있는 것이 사실이다. 즉, 배우고 익히는 것의 즐거움이라는 교육의 근본성은 온데간데 없고 오직 누가 더 누더 빨리 누가 더 많이 맞추느냐는 것이 작금의 대한민쿡의 교육현실 아닌가..?
평생 한 번도 사용하지 않는 지식을 쑤셔박느라 청춘의 찬란한 시간을 쏟아붓고 있지 않은가.. 과연 교육이란 무엇이고 배우고 익힌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본다. 경쟁사회에서 점수와 우등과 열등의 구분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다.평생 한 번도 사용하지 않는 것들을 위해 열심히 정진하시라는 말밖에 무슨 말을 하겠는가..쩝.
어느것이 더 좋은지, 더 우월한지..를 생각하다가..왜 그래야되지..라는 생각이 다다르게 된다. 이런 된장..쩝. 개인적으로 중고등학교에서 수학보다 철학을 좀 더 가르쳐 주기를 희망하는 사람이다.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데..철학역시 좋은 수단이 된다고 생각한다. 물로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말이다. 이쯤에서..수학을 배우는 목적이 과연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해 본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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