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7, 2014

부끄러운 일 아니다
don't be shamed


생각해보면..
실연, 이혼, 질병, 실직등의 상황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치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건 확실한 것 같다.

남 보기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수치심이란 타인의 눈으로 자신을
평가하기 때문에 생기는 감정이다.

그러나 타인은 우리를 판단하거나 평가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수치심을
떨치기가 쉽지 않다.

어떤 경험이든..그것은 각각의 개인이 가지는
그 개인만의 경험일 뿐 부끄러운 일은 아니다.

난 사람들이 자기 자신이 아닌 타인의 그 경험과
상황들에 대해 임의로 왈가왈부하거나 자신의
생각기준 만으로 함부로 재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나름의 생각이나 이견은 가질 수 있겠지만
그것을 표출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더욱이 그 당사자 앞에서는 더더욱 말이다.

세상에는 사람수 많큼 많은 수의 다양한 나름의
시츄에이션이 존재함을 잊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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