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2, 2014

그들을 동정하지 않는다.
don't feel sorry for Korean


여전히 미스테리인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쿡민들은 
그런 꼬라지스러운 당을 찍어주고 또 찍어주고, 선출해주며, 모든 것을 위임해 준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그것이 알고 싶다..가 아닐 수 없다.

요즘 NLL 논란, 국정원 사건등..이런저런 뉴스를 보면서 이런 말이 떠오른다. "난 그들을 동정하지 않는다.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지는 것이다." 
 
둘 다 아래 사진에 있는 영화에서 나오는 대사중 하나다. "모든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이건 토그빌의 말이다. 물론 이 말속에는 내 자신은 물론..대한민쿡 모두가 포함 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이말은 단지 정치나 사회적인 부분에만 국한되는 것도 아닌 것 같다. 개인적 차원에 적용해 보면 어쩌면 이렇게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모든 상황에서 자신은 그 자신의 수준에 맞는 현재상황을 가진다..라고 말다." 요컨데 지금의 내 상황은 다름아닌 나로 인해 상당부분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아래의 두 사진은 영화의 한 장면이다. 하나는 2008년작 작전명 발키리 라는 영화이고, 하나는 2005년작 브이 포 벤데타라는 영화의 한 장명입니다. 나치의 선전가로 유명한 쾨벨스의 말과 브이의 말은..모든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는 말과 결국 같은 말인 것 같다.

하지만 난 그들을 조금도 동정하지 않아! 아무도 국민들에게 강요하지 않았어 
국민들은 스스로의 손으로 투표하고 모든걸 위임했지. 
그리고 그들은 이제 그 댓가를 치르는거야.. 

어떻게 이렇게 된 걸까요? 대체 누구 책임일까요? 
만약 다른 이들보다 누군가가 더 책임이 있다면..여러분 마음은 편해지실 겁니다. 
하지만 진실을 말씀드리죠. 누가 죄인인지 알고프면 거울을 보십시오. 
왜 그러셨는지 전 압니다. 두려워 한다는 것도요, 누가 안 그렇겠습니까? 


 때때로 대한민쿡에서 산다는 건 참으로 퍽퍽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특히 위 링크에서 보여지는 기사들이나 소식들을 접할때는 더욱 그런 것 같다. 솔까말..사회적 분위기가, 당장의 현실이 혹은 일상이, 지금의 대한민쿡에서의 삶이 빡쎄다는 것을 부정하기는 힘들다. 왜냐고 설명되어지는 이런저런 다양한 이유들은 둘째치자..아마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양하고도 복잡한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런 대한민쿡의 현실을 살아가면서..우린 한탄하듯 누구의 책임이냐고 따져 묻고 싶을때가 있으며..또 누구누구 책임이랍시고 침튀기며 열변을 토하기도 한다. 헌데..엄밀히 세밀히 면밀히 말하자면..그 누구의 책임도 아닌..바로 우리 스스로(혹은 나 스스로도 마찮가지겠지)의 책임이 있음을 것을 부인하기 어렵다. 책임자가 누군지 알고 싶다면..거울을 보라. 거기에 찾고자 하는 책임자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는 영화대사가 건성으로 들리지 않는 이유다.

내가 격고 있는 지금의 현실은 어떤 다른 누가 만들어 떠 넘긴 것이 아니다. 국가나 사회적 부조리와 모순, 부정과 거짖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금 현실의 근원은 바로 자신에게 있듯이..지금의 대한민쿡은 대하쿡민들이 만든 것이다. 개인의 부조리와 모순이 자신의 책임이며, 자신이 짊어지거나 견대내거나 넘어서야할 현실이며 상황인 것이라면..국가와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은 국가 혹은 그 국가의 국민이 짊어져가야 하는 것이다. 자신을 동정하지 않은 것처럼..국가나 사회를 동정하지 마라. 지금의 현실 혹은 좌절 혹은 슬픔과 아픔은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한 댓가일 뿐이다. 
 
(국가나 종교 혹은 체제 같은 어떤 이데올로기에 대한) 맹목적 믿음은 소위 보수에게서 더 견고히 나타난다. 물론 진보성향의 사람들도 마찮가지기는 하지만..정도의 측면에서 소위 보수라는 사람들에게거 두드러며..늙을 수록 그러한 성향은 두드러지는 것 같다. 보수는 안정이란 단어와 만났을때 빛을 발하지만..발전이란 단어와 만났을땐 쓸모없는 것이 된다. 근데 골때리는것은..인류의 역사는 진보하려는 사람들에 의해 발전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대한민쿡에서 벌어지는 온갖 모순과 부조리는 앞으로 꽤 오랜시간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한민쿡은 여전히 (보수적 의식체계의 전형인) 유교주의에 의해 지배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만약 무언가 바꾸고 변화시키고 싶다면..투표를 통해서..아니면 개인이 취할 수 있고 행동할 수 있는 범위의 작은 것에서부터 걔겨야 한다. 그렇다고 투사나 선구자가 되라는게 아니다. 비논리를 논리로, 비합리를 합리로 대응하는 것만으로도 작게는 개인차원의...크게는 인류차원의 변화와 발전에 동참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조리한 인간은 때로는 위로 받고 싶어하기도 하고, 동정 받고 싶어하기도 한다. 누구라도 그렇할 것임으로 이해가는 일이다. 그러나 위로와 동정은 거기 뿐이다. 삶은 결국 스스로 책임져야할 멍애 일 수 밖에 없다. 
 
자기반성이 먼저여야 하는데..자기반성은 너무 아프다. 그래서 자기반성이 힘든 것이다. 하지만 자기반성만큼 자신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것도 없다. 국가도 다르지 않다. 쓴 약이 몸에 좋다고 했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반성은 힘겹다. 그렇다고 자기반성을 하지 않을 수도 멈출수도 없다는 모순속에서 살아가야 한다. 가끔 인간(혹은 인간이 만든 사회나 국가)은 모순과 부조리 그 자체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런던 시민 여러분, 안녕하시오. 우선 사과부터 드리죠. 전 여러분을 좋아하며 여러분들의 일상 생활이 가족의 안전과..평온, 명망 속에 있는 것도 압니다. 저도 여러분 대부분과 마찬가지이지만..과거 중요한 사건의 정신을 기억합니다. 피의 투쟁을 벌이다가 죽어간 한 사람과 관련이 있는 사건이죠.즐거운 휴일을 치하하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 우린 오늘 11월 5일을..슬프게도 더 이상 제대로 기억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상 생활에서 시간을 잠깐 내 자리에 앉아 대화하지 않죠. 물론 어떤 이들은 우리가 이에 대해 말하길 원치 않습니다. 저들은 지금도 전화로 소리치며 총을 들고 이리로 오고 있는 중이겠죠. 왜일까요? 왜냐하면 대화가 생기면 안되기 때문이죠. 대화는 항상 저들의 권력을 약화시켰습니다.

대화는 항상 방법을 제시해 주었기 때문이죠. 들으려 하는 이들에게 진실을 알리는 방법을요. 그리고 진실은 이 나라가 심각하게 잘못되어 있다는 겁니다. 잔혹함, 불의 그리고 편협함과 억압..게다가 저항할 자유를 주지 않고 있습니다. 저들은 감시 시스템을 통해 우리가 복종하게끔 만들고 있으며..어떻게 이렇게 된 걸까요? 대체 누구 책임일까요? 만약 다른 이들보다 누군가가 더 책임이 있다면..여러분 마음은 편해지실 겁니다. 하지만 진실을 말씀드리죠. 누가 죄인인지 알고프면 거울을 보십시오. 왜 그러셨는지 전 압니다. 두려워 한다는 것도요, 누가 안 그렇겠습니까?

전쟁, 테러, 그리고 질병...세상엔 여러분의 이성을 붕괴시키고 상식을 마비시킬 수많은 음모가 있습니다. 그 중에 공포가 제일이죠. 그리고 공황 상태에서 대법관인 아담 서틀러에게 의지했죠. 그가 질서를 약속했고 평화를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대가로 요구한 것은 침묵을 지키고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밤 난 그 침묵을 끝내려 했습니다. 어젯밤 난 낡은 성벽을 폭파시킴으로써 여러분들에게..잊혀진 과거를 기억시키려 하였습니다.400여년 전에 한 위대한 시민이 11월 5일을..우리의 기억속에서 잊혀지지 않게끔 했죠.


그가 희망한 건 공정과 정의, 그리고 자유의..심오한 의미를 세상에 일깨우려는 것이었습니다. 그건 세상을 올바로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아무것도 보시지 못한다면..현 정부의 범죄가 여러분에게 보이지 않는다면..11월 5일을 그냥 보내 버리시라고 제안 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보는 걸 여러분도 보신다면..제가 느끼는대로 느끼신다면 그리고 제가 추구하는 걸 추구하시면..제 옆에 함께 서시길 부탁 드립니다. 오늘로부터 1년 뒤 의회 정문 밖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함께라면 우리는 11월 5일을 절대로..다시는 잊혀지는 일이 없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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