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0, 2014

귀인
important person in life


삶의 귀인은 의외의 곳에


기사 제목처럼 살다보면 귀인은 있기 마련인데..난 그런 귀인이 있었나 싶다. 있었나? 아니 없었나? 잘 모르겠다. 아직 내 삶이 빡쎈 걸 보면 없었던 것 같은데..ㅎ

학연, 지연, 혈연에 의존하지 않고 과연 대한국민은 생존할 수 있을까.. 이렇게 맨땅에 헤딩해서 자수성가한 사람들을 보면 참 인생이란 골때리는 짬뽕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누구에게도 함부로 대해서는 안되는 것이지..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순수하게 자수성가했는지를 떠나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대체 무엇이 그들을 성가하게 만든 것일까..졸라 궁금해 진다. 하지만 분명한건 이들은 상속에 의해 성가(?)한 사람들과는 구분되어야 할 것 같다.

사실 맨땅에 헤딩하듯 성가한 사람들이야 말로 진정한 자수성가인 것이다. 개인적으로 자수성가하지 않은 모든 형태의 부는 존경의 대상이 아니라고 믿는다. 부러움의 대상은 될 수 있겠다. 요컨데 삼성의 이재용씨같은 경우가 그런 것이다.

물론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대체로 눈물겨운 사연과 함께 고집스러움이 있는데 아마 그건 그들의 경험때문일 것이다. 이들은 모든 것이 노력의 결과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절대 혼자만의 노력으로 그들이 성가한 것은 아니란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단언하지만 이런 자수성가한 게이스가 과거처럼 그렇게 빈번하게 나타나진 않을 것이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지금것 소위 자수성가했다는 사람들은 과거 대한민국의 저급한 사회구조와 자본주의의 해택을 부지불식간에 받았으리라고 추정되기 때문이다. 어쩌면 운도 작용했을지 모른다.

어쨋거나 소위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경계해야 할 것은..과거의 경험에 사로잡혀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얻은 인식의 세계만이 절대 진리인 것처럼 고집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자수성가한후에도 그들은 변화한 세상과 항상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특히 의식적인면에서 말이다. 절대 개인의 빈곤(혹은 역경이나 장애등)이 개인의 책임만으로 돌려질 수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기사에서처럼 그것이 무엇이 됐건(사람이건 물건이건) 쥐뿔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나 같은)들도 한 번쯤은 스스로를 반성하고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그야말로 인생의 귀인, 삶의 보물은 의외의 곳에 있을지 모르고, 그것들로 인해 자신의 삶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이런까닭에 세상의 모든 인간을 함부로 대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누가 어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누구라도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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