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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떤 사람들은 말 같지도 않은 미신이나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것일까? 심리학적 이유 사회, 종교적 이유 뭐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맹신이란
그런 것이다. 어떤 것을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무작정, 무조건 믿는 것이다. 여기서
핵심은 옳고 그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나에게는 옳은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틀린
것이 될 수 있듯, 타인에게 옳은 것이 나에게 틀린 것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답이 없다. 대책도 없다. 유일한 기대는 그저 시간이
흐르고, 지금의 것들이 사라지고 또 새로운 것이 나오고.. 그에 따라 그 시간에 맞는
인식들이 조금씩
변화를 이끌어가는 그 시간을 기대할
뿐이다.
시간이 물질을 규정하는
것이다.
아니 시간은 물질뿐 아니라 문화 혹은
본질도
규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어떤
시대를 살아가려면 그 시대를 관통하는 인식의 패러다임은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지금의 시대에 조선시대의 신분제도를 희망할 수는 없는 것처럼 말이다. 문제는 어느 시대의 어느 사회건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다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지고 공존한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모든 것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그저
각자의 믿음을 가장 보편타당한 방법과 논리로 충돌적 과정을 통해 추구하는 것뿐이다. 그 과정 속에서 우세한
혹은 승리하는 것이 그 시대를 규정하게 될 것이다. 상식과 비상식, 합리와 비합리 중 어떤 것이 우세하고 승리하게 될지는 현재를 사는 그 사회의
구성원들의 몫이다.
인터넷을 통해서 보는 세상과.. 현실에서의
세상은 분명 다르다. 적어도 51%의 사람들이 박근혜를 뽑았다는 것이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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