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투표의 가치는..3377만원
투표가 밥 먹여 줍니다.
그래도 젊은 사람들 투표 안 합니다.
그럼 결과에 대해서는 자업자득인가..
***
어느 한 사람에 의해 그것도 5년 안에
세상 모든 부조리와 모순이 바뀌지는 않는다. 부동산, 교육, 일자리, 경제, 안보 문제
등등.. 어느 나라건 마찬가지겠지만 한국 역시 수많은 문제와 과제가 산적해
있다. 그 모든
것을 한 사람이, 한순간에 해결하는 기적을 바라는 것 자체가 난센스다. 또 한두 개 나에게 유리한 정책이나 공약이
있다고 뽑는 어리석음과 우매함을 범하지 말아야겠다.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의 각 후보들을
보면서 내가 가장 알고 싶고, 고민하는 것은.. 과연 대통령이 되었을
때.. 누가 덜 부정부패하고, 누가 더 부정부패하고, 그리고 누가 더 정의로울 수 있는가
이다. 나도 안다. 부동산/주택, 교육,
일자리, 경제, 안보 등 많은 난제가 있다는 것을.. 그러나 그보다 나는.. 누가 더
정의로우면서 덜 부정부패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일까를 먼저 고민한다.
그렇다고 무슨 예수 같은 청렴하고 순결한 도덕군자를 찾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의 이해관계가 함께 존재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절대(?) 권력자가 예수 같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추기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것이다. 비록 나에게 불리한, 득이 되지 않는 공약과 정책이 한두 개 있더라도 나는 정의로운 사람, 부정부패하지 않은 사람을 가장 우선적으로 염두에 둘 것이다. 정의롭고 부정부패하지 않는다는 것은.. 비열한 혹은 필요에 의한 정치적 수작이나 작전을 최소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무슨 예수 같은 청렴하고 순결한 도덕군자를 찾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의 이해관계가 함께 존재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절대(?) 권력자가 예수 같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추기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것이다. 비록 나에게 불리한, 득이 되지 않는 공약과 정책이 한두 개 있더라도 나는 정의로운 사람, 부정부패하지 않은 사람을 가장 우선적으로 염두에 둘 것이다. 정의롭고 부정부패하지 않는다는 것은.. 비열한 혹은 필요에 의한 정치적 수작이나 작전을 최소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렇게 가장 먼저 덜 부정부패할 것 같은
사람을 염두에 두고.. 하나씩 제외해 나갈 것이다. 대통령 후보들 중에서 누가 더 부정부패할 가능성이 높을까 를
곰곰히 생각해 보기로 했다. 그것을 알려면 그 사람의 과거의 언행을 보면 대략적으로 유추
가능하다.
암튼 이게 좀 주관적인 거라서 쉽지 않지만
달리 방법이 없다. 누구나 자신의 생각으로 투표를 하는 것이니 말이다. 솔직히 마음에 쏙드는 후보가 없다. 이 시람은 이런 측면이 마음에
안들고, 저 사람은 또 저런 측면이 마음에 안든다. 누구나 좋은 점과 나쁜점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지만.. 소위 말하는 정도의 차이를 구분하여
심사숙고하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다.
내가 이떤 정책이나 공약보다 우선적으로
관심을 갖는 것은 공약이나 정책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론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가지는
인성/가치관/세계관이다. 어떤 것을 실현하는 방법은 조건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방법을 행하는 주체는 결국
사람이고, 그 방법들을 수행하는 사람의 가치관, 인성, 세계관이 그 방법들을 규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공약.. 이런저런
이유로 못지킬 수도 있다. 그럼 적어도 미안해하고 겸연쩍어하고 설명하고 납득시키려는 최소한의 인간성은 갖춰야 한다.
우선 최악을 배제하고.. 그
나머지 중에서
다시 또 최악을 제외시키는 과정을 통해 최후에 남는 사람이 있다. 만약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면.. 그때 정책을 좀 들여다볼 것이다. 그 최후에 남는 인물이 내가 좋아하는 최고는 아닐지도
모른다. 그러나 최악을 배제한 최선은 될 수 있다.
부동산, 교육, 일자리, 경제, 안보의 문제는 결코 한 사람에 의해, 몇 년 안에 해결되지 않는다. 몇 년 안에 해결되면 다행이지만.. 별로 기대 안한다. 나에게 아주 유리한 정책 하나 있다고 그 사람을 뽑지는 않을 것이다. 비록 나에게는 불리하더라도 다른 몇 개의 공약이나 정책이 나보다 다수에게 주는 이익이 더 크다면.. 나는 그것을 선택할 것이다.
부동산, 교육, 일자리, 경제, 안보의 문제는 결코 한 사람에 의해, 몇 년 안에 해결되지 않는다. 몇 년 안에 해결되면 다행이지만.. 별로 기대 안한다. 나에게 아주 유리한 정책 하나 있다고 그 사람을 뽑지는 않을 것이다. 비록 나에게는 불리하더라도 다른 몇 개의 공약이나 정책이 나보다 다수에게 주는 이익이 더 크다면.. 나는 그것을 선택할 것이다.
솔직히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에는.. 내
마음에 꼭 들어맞는 후보가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누군가는 선택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선 최악을 배제하고
도태시켜야 한다. 그러다 보면 최선이 남는다. 비록 그 최선이 나에게는 최고가 아니더라도 뽑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참여하지
않고 비판하는 것은 그야말로 염치없는 짓임으로 이번에도 꼭 참여는 할 것이다. 참여하지 않고 비판하는 사람을 경멸하는
이유다.
개인 변기까지 챙긴 박근혜
수천억, 수십조 해쳐먹은 사람과 빵
한조각 해쳐먹은 사람을
같은 도둑놈이라고 믿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도 없다.
그렇게 해쳐 먹어도, 나라 팔아 먹어도..
또 찍어주고 또 찍어주는 사람들..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에도 또 찍어주는
사람들이 있겠지..
그 피해는 고스란히 젊은 세대가
짊어지고.. 근데 또 젊은 세대는 투표율 떨어지고..
멍청한 건지.. 한심한 건지.. 언제나
답이없어 보이지만
그와중에 또 답을 찾아야겠지..쩝.
어떤 류의 사람인지 알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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