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장관은 MB 정부의 국방부 장관(2009년 9월~2010년 12월)으로 UAE를 세 번 다녀오면서 UAE와의 군사협력 문제를 매듭지은 당사자다. 김 전 장관은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UAE와 비밀 군사협정을 맺은 경위에 대해 “섣불리 국회로 가져가기보단 내가 책임지고 (비공개 군사) 협약으로 하자고 했다”며 “지금 시각에선 문제로 보일 수 있지만 그땐 국익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YTN 탄핵감
전시비축탄약 180억 사우디 반출..UAE, 국교단절 통보
"외교부, MOU 번역하면서 '국방부 걔들은 미쳤다'고 해"
http://v.media.daum.net/v/20180109142324932
"외교부, MOU 번역하면서 '국방부 걔들은 미쳤다'고 해"
http://v.media.daum.net/v/20180109142324932
MB정부-UAE 이면합의에 외교부 미쳤다 경악
MB, 다 알고 있었다, 극소수 측근만 인지…내막 모르는 김성태 삽질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170
MB, 다 알고 있었다, 극소수 측근만 인지…내막 모르는 김성태 삽질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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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위 뉴스를 보는데 기겁을 했다. 그야말로 경악 그 자체가 아닐 수 없다. 암튼 위 기사를 읽은 후.. 결론은..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이 자기 마음대로.. 중동 UAE에서 전쟁 나면 한국이 자동 개입하는 약속을 했다는 건데.. 아니 대체 저게 말이야 방귀야, 막걸리야... 아.. 스바.. 육두문자가 안 나올 수가 없다.(남의 나라 전쟁나면.. 한국의 젊은이들을 보내겠다니..돈 몇 푼 벌겠다고.. 아..ㅅㅂ..진짜 너무하는거 아닌가..)
요즘 영화 1987년 고문기술자였던 이근안 관련기사가 많이 나오던데.. 이근안도 자신의 행위를 애국심이라고 했던가.. 쩝. 대한민국의 늙은 수구 보수라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할 말을 잃는다. 진심이다. 할 말을 잃었다.
자신들의 모든 것이 애국이고 국익이라고 믿는 수구, 보수의 저 무지막지한 믿음은 대체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일까?
국회 비준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저런 마인드, 인식을 갖고 있다는 것이 무섭다. 허긴.. 어차피 자기들과 자식들이 중동 전쟁에 갈 일은 없을 테고.. 몇 년 지나면 저런 류의 사람, 정치인을 또 뽑아주니 선출해 주니.. 뭐 저런 황당한 마인드를 갖게 되는 것인지 모르겠네.. 쩝. 어쨌거나 대단히 놀라운 소식인 것 같다. 아.. 황당함이 가시질 않네..쩝.
근데.. 저렇게 해주기로 하고.. MB 및 관련 인물들은 뭘 챙겼을까.. 아니겠지.. 애국심이 투철한 사람들인데.. 아닐거야.. 기껏해야 콩고물쯤이겠지..
UAE 의혹, 이게 아니네.. 머쓱해진 한국당
MB정부 김태영 전 국방장관 군사개입 담은 비밀협정 공개
불리한 내용 확인되자 공세 중단, 해명 과정서 국익 침해 논란도
나경원 UAE 비밀군사협정, MB 칭찬받을 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106369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1063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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