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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한 문제는 단순히 운동선수들에게만 해당 되는 것은 아니다. 가정, 회사 등 한국의 거의 모든 집단과 조직 뿐 아니라 사회전반에 걸쳐 퍼져있는 문화가 바로 유교주의적 서열문화다.
단언컨데 위와 같은 문화(?)는 결코 쉽게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한국식 유교주의가 가지는 가장 큰 폐해중 하나다. 선배, 부모, 선생 등이 후배, 자식, 학생들을 막 대해도 된다는 의식(또는 항상 옳다는 생각)은 결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직도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남녀노소가 그러한 수직적 서열문화를 언급하면.. 예절과 예의도 모르는 폐륜아로 낙인 찍히거나 조리돌림 당하기 쉽상이기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없이 포스팅한 주제여서 더 길게 쓰지는 않겠다. 한마디로 말하자만.. 답이 없다. 시간이 약일 뿐이다.
박지성이 말하는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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