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7, 2020

내 걱정이나 하자..


거창하게 인간 혹은 나라, 사회의 역사와 미래를 걱정할 것이 아니라
우선 나 개인의 역사와 미래 걱정이나 하자.. -.-;;;

운명의 배를 타고
진화/발전의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나는
이제 어디를 향해 나아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선택해야 한다.
부디 나의 선택들이 나를 잡아먹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마침내 죽음이라는 나 개인의 최종 정착지에 이르렀을 때
후회하거나 두렵거나 슬퍼하지 말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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