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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親日派): 왜구를 어버이로 섬기는 자.
토왜(土倭): "낯짝은 한인이나 창자는 왜인인 도깨비 같은 자"
친일파라는 말이 단순히 "일본과 친하게 지내는 무리" 혹은 "일제 강점기에 일제와 야합하여 그들의 침략 약탈 정책을 지지 옹호하여 추종한 무리"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아닌 모양이다. 토착 왜구란 단어도 몇 년 전부터 생긴 신조어인 줄줄 알았는데... 20세기 초에 이미 존재했던 단어였네...
전통적(?) 또는 암묵적으로 남자들 사이에서는 '막말'을 하거나 황당 또는 과도한 비논리적 주장이나 욕을 등을 하면 상대방에게 언제든 쳐 맞을 수 있다는 암묵적 규칙(?)같은 것이 있어서 왠만한 경우가 아니면... 막말이나 황당한 주장이나 요구를 하지 않으며... 만약 막말이나 선을 넘는 비논리적 비합리적 황당한 주장이나 요구를 할 경우 육박전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있어서... 남자들은 대게 선을 넘지 않으려고 서로 주의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독립운동가는 열심히 살지 안 았던 사람'이라던가, '위안부는 강제성이 없는 매춘부었다'라거나 와 같은 막말을 하거나, 황당한 주장이나 요구를 하는 사람들이 끝없이 나타나는 것은... 어쩌면 그들이 그러한 언행을 해도 딱히 처벌을 받거나, 대가를 치르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마지 주인이 있을 때만 짖는 개처럼 자신의 안전이 보장받는 다는 것을 알고 있을 때 짖는 것인데... 인간이 그러한 언행을 한다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자 비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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