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2, 2022

이미 삶의 목적을 달성한 것이다

 캐세라세라

Qué será, será

'뭐가 되든지 될 것이다'

Whatever will be, will be.

누구나 그렇듯, 나 역시 꽤 오랜시간 생각해 왔다. 대체 인생이나 삶의 목적이 뭘까?라는 질문을 말이다.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산다는 것이, 인생이란 것이, 삶이란 것이... 기대했던 것과는,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무슨 거창한 것들로 채워진 것 같지는 않다.

이 지구와, 이 우주와, 이 세상의 단 하나의 절대 목적(?)은 이 지구와, 이 우주와, 이 세상이 계속 유지되게 하는 것이다. 중간중간 그 지속성이 단절되는 것 같지만, 결국 이 세상이 추구하는 단 하나의 목적은 그 ‘지속성’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인간의 모든 생로병사와 희노애락의 과정이 결국은 그 '목적'에 속한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런측면으로 보면, 인간은, 아니 살아있는 모든 동물과 식물, 곤충과 세포들까지... 태어나고 탄생한 그 자체만으로 이미 삶의 목적을 달성한 셈인지도 모른다.

따라서 인생이나 삶의 목적에 대해 너무 고민하지도, 번뇌하지도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그저 최대한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면서 최대한 자신만의 즐거움을 스스로(주체적으로) 찾고, 즐기며, 자신만의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며 사는 것이 장땡이지 싶다.

너무 노력하지 말고, 너무 걱정하고, 너무 비교하지 말고, 너무 고민하지 마라... 어차피 계획대로, 노력대로 살아지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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