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sands attend vigil in South Korea
for Halloween crush victims - B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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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부터 그랬다. 가끔 제대로 된 뉴스를 보려면 가능하면 외신을 보는 것이 좋을 때가 많다고 말이다. 물론 외신이 한국 소식을 주로 다루지는 않아서 자주 볼 수는 없지만 말이다.
생때같은 젊은이들이 허망하게 사망한 이번 사고를 보면서 작금의 시대는 어린 사람, 젊은 사람들을 귀하게 여겨야 하는 시대, 공경하는 시대가 되는 건 어떨까 생각하게 된다.
나도 곧 노인이 되지만... 이제 더 이상 노인을 귀하게 여기는 시대, 공경하는 시대는 지났지 싶다. 물론 젊거나 늙거나 어리거나... 모든 사람이 다 귀하겠지만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이제 노인을 공경하는 시대는 저물고 있다. 노인은 공경의 존재가 아니라 돌봐야 하는 존재가 된 것이다.
미래는 노인의 것이 아니다. 미래는 청인, 즉 젊은 사람들의 것이다. 그래서 늙는다는 건, 노인이 된다는 건 매우 서글프고 슬픈 일이지만 늙음을 어찌할 방법은 없다.(조만간 노인이 될 나를 생각하니... 나 역시 무척이나 슬퍼진다. 하지만 세월을 인간이 어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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