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4, 2023

회장 대신 경찰 출석한 직원...

 과속운전한 회장 대신 경찰 출석한 부하직원

https://www.insight.co.kr/news/439043

https://blog.naver.com/parangbee/22300055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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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지만, 회장 대신 경찰 출석한 직원은 출석하면서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기쁜 마음으로 대신 출석했을까? 아니면 모욕과 치욕을 월급과 맞바꾼다는 마음이었을까? 그것도 아니면 직원이란 것이 현대판 머슴이나 노예와 다름없다고 여겨 받아들였을까? 먹고살기 참 지랄 같다 여겼을까?

그 직원을 한편 이해할 것도 같지만, 그냥 아무 관련 없는 나 같은 필부가 그에게 던지는 말은... 부디 노예로 너무 오래 남지 않기를 바란다는 것뿐이다. 너무 오래 먹고살아야 하고, 먹여 살려야 한다는 이유로 굴욕과 치욕 속에서 살다 보면, 자신이 노예인지, 아니면 '나'라는 주체의 주인인지 구분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지금은 비록 어쩔 수 없이 잠시의 모욕과 치욕과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부디 자기 자신을 포기하지 말기 바란다. 제아무리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필요하고, 먹고살야 야 하고, 먹여 살려야 한다지만... 우선 내가 살고, 내가 '나'로 존재하고, 내가 행복해야 가족, 다른 사람, 주변을 살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https://blog.naver.com/parangbee/22074728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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