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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4 전산망 먹통인 이유...?
전산망 = 네트워크
먹통 = 장애
'전산망'을 영어로 하면 '네트워크',
먹통을 한자로 하면 '장애'인데...
그게 이유야...?
어리둥절...?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개인적으로 공공기관의 홈페이지를 들어갈 일이 종종 있다. 한데, 매번 공공기관 홈페이지를 들어가다 보면... 홈페이지가 툭하면 (특별한 이유 없이?) 바뀌고, 변경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대체 왜 그리 자주 바꾸는 것인지 이유를 모르겠다. 그건 마치 멀쩡한 보도블록을 뒤집어 엎고, 새로운 보도블록을 까는 것과 비슷하다.
공공기관의 홈페이지 변경은 비용이 매우 많이 든다.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구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적게는 몇 억, 많게는 몇 십억, 몇 백억이 기본이다. 그런데도 툭하면, 뻑하면 바꾼다. 대체 왤까? 그렇다고 특별한 새로운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다.-.-;; 혹시 누구 해쳐먹이려고(누군가 해쳐먹으려고) 멀쩡한 걸 툭하면 뒤집어 엎는 건 아니겠지...?
암튼... 그래서 바뀌면... 사용자는 바뀐 홈페이지에 또다시 메뉴들을 다시 찾아야 하고, 적응해야 한다. 그야말로 환장할 노릇이다.
추측컨데.. 이번 정부24 문제 원인으로 추후 지목될 것으로 추정되는 건.. 1) 북한의 소행이거나, 2) 전 정부의 탓... 둘 중 하나라는 것에 5백원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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