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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해외 방문 소식을 들으며... 참 많이, 자주 나간다는 생각을 했는데... 대체로 사람들 생각이 비슷한 것 같다.
뭐... 해외 나갈 수 있다. 일이 있으면 나가야지... 근데 의문이 생긴다. 대체 뭣 때문에 나가는 건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무슨 성과가 있는 것 같지도 않다. 국내문제도 산적해 있을 텐데... 왜 다른 나라에 지원은 그렇게 많이 하는 것인지... 당최 잘 이해가 안 간다는 것이다.
더구나 어차피 나간 것이라면... (딱히 성과가 없더라도) 깊은 인상(혹은 좋은 인상)을 심어줘야 할 텐데... 한두 번도 아니고... 매번 우왕좌왕에, 꾸부정하고 정리 안 된 옷매무새를 볼 때면, 한숨이 안 나올 수가 없는 지경이다.
하나 어쩌겠는가? 이 또한 '우리'가 선택한 결과이니 말이다. 결국 '그'의 수준과 모양새와 매무새는, 대한민국 다수의 국민들/한국인들의 수준이고 모양새이며 매무새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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