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0, 2024

19세 노동자의 죽음... 그리고 그의 수첩...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232117&code=611212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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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수첩을 보니... 그가 어떤 사람이었을지 짐작할 수 있을 듯하다. 어느 유명한 대학 학벌 좋다고 우쭐대며 내세우는 사람들 보다… 그의 인성은 깊어 보인다.

누군지도 모르는 그의 안타까운 소식에 그냥 이유없이 마음이 안 좋다. 그냥 너무 안타깝고, 슬퍼지고, 화도 나는 것 같고... 미안함도 든다.

어쩌면 우리(사회)는 청년들, 젊은 사람들/어린 사람들을 좀 더 소중히 하고, 어쩌면 더 공경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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