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6, 2024

대한민국 근황 - 2024년 10월 말…

 윤대통령, 북에 무인기 침투 직접 지시 “확전 각오"

https://m.yna.co.kr/amp/view/MYH20221227020900641

尹 "필리핀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20억불 상당 인프라 사업 참여"

https://news.nate.com/view/20241007n17422

한동훈도 이재명도 약속한 ‘요양병원 간병비 지원’, 예산 30% 삭감

https://v.daum.net/v/W3v1NF1m0P

‘용산’ 퇴직한 44명 전원, 금융-공기업 등 재취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90878

이틀 근무' 이진숙, 월급 2700만 원 수령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078

한기호 “우크라 통해 북괴군 폭격하자”···신원식 “넵” 문자 포착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28356

'김건희-구달' 만남 위해 급조된 생태교육관?... 23억 예산도 슬그머니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29425?sid=103

윤 대통령 "경제 확실히 살아나고 있다‥세계가 주목 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70956?sid=100

3분기 韓경제 0.1% 성장…예상 밖 성장 쇼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378179?sid=101

尹 대통령 지지율 22%…'김 여사 대외활동 중단해야' 73%

https://news.nate.com/view/20241024n27567?mid=n1006

세수 펑크에 올해도 ‘기금 돌려막기’…청약통장 기금까지 건드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34376?sid=101

韓 '핵심두뇌 유출' 1위…中의 11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49455?sid=102

주민등록증 새 디자인 찾는다…세금 들여 꼭 바꿔야 할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952377?sid=102

고지서 받을 때마다 '한숨' 이유 있었다…전기료 2년반 동안 49.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866294?sid=101

지방교육 숨통 조이는 윤석열 정부...전국 교육감들 “강력한 유감”

https://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31319

정부 세수부족 청액통장 동원

https://youtu.be/dZo0HXVXf_g

https://youtu.be/qPB9nP9ATT4?si=VZPKCT4FKgLXA4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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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무슨 장난이나 놀이, 게임쯤으로 여기는 듯한 전직 출신 혹은 정치인혹은 일부(?) 대중들… 그리고 언제나 견고한 20-30% 지지층… 자발적으로 선택해 놓고 언제나 늦은 후회를 하며 한탄하고 투덜거리는 대중/시민… 등 뉴스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스친다. 미래에는 좀 달라질 수 있을까…?

아니 좀 더 나아질 수 있을까…? 불가능은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왜냐하면 작금의 민주주의 시스템 안에서는 깨어 있는 시민 대중이 다수를 이루지 않는 이상… 나아지고 진화 발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민주주의 시스템에서는 오직 깨어있는 다수의 시민만이 진화 혹은 발전을 이룰 수 있다.

폐지 줍는 90대 참전용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85622?sid=101%C2%A0

한반도 전쟁 발발 시 '가능한 전투에 참여하겠다'…?

https://m.seoul.co.kr/news/politics/2024/10/15/20241015500227


하나 어쩌겠는가…? 지금은 과거 권력이 세습되던 계급 시대가 아니다. 지금은 정치인을 뽑는 건 시민 대중들이고, 시민 대중들이 스스로 뽑은 정치인들이 일정 기간 동안 국가를 운영한다. 결국 모든 것은 다수 시민 대중 국민들이 스스로 만든 결과이니 대가를 치를 수밖에 도리가 없다. 결과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수도 없는 것이다. 아니, 회피하면 안 되는 것일지 모르겠다.

그보다 더 심각한 건… 배움이나 깨달음, 실수를 통한 학습효과는 그 수명이 짧아서 실수를 통한 학습 효과/실패를 통한 경험 지식 배움을 곧 잊어버리고, 배움의 깨달음은 다음 세대로 유전되지 않고 한 세대에서 단종된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전근대적 가치관/세계관과 봉건적 유교적 맹신을 버리고 부디 같은 어리석음과 우매함을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지난 30년을 돌아보면… 같은 어리석음은 계속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세상은 그저 돌고 도는 반복일 뿐이니… 너무 애쓰지 말고, 너무 한탄, 절망, 좌절하지 말고,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는 위안(?)으로 하루하루를 이어가는 것이다. 잠시의 기쁨을 기다리면서 말이다. 물론 그 잠시의 기쁨은 그야말로 잠시일 뿐… 곧 (어리석고 우매한 다수가 만드는) 분통과 울화의 시간은 다시 찾아오니… 그 또한 그러려니 하며 견뎌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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