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6, 2024

국민이 선택한 길이라면 가야지...

 https://youtube.com/shorts/TXcQOKBeUMI?si=Sr0yi-VeZsd3saMj

<국민이 선택한 길-불길 속이라도 가야 할 길>

다수의 국민이 원한다면/선택했다면... 비록 그 선택의 길이 휘발유를 끌어안고 불속으로 가는 길이라도 어쩔 수 없이 가야 하는 것이 민주주의다. 민주주의도 이처럼 단점이 있다. 그러나 현재의 민주주의 시스템을 대처할 다른 대안은 없다. 그나마 민주주의 시스템이 가장 그런대로 괜찮은(?)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암튼... 다수의 국민이 윤석열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선택했으니 그가 헌법을 위반하여 탄핵을 당하지 않는 않는 이상… 윤석열 대통의 언행과 작정하고 수행하는 국정수행을 막을 길은 없다.

비록 그의 행보와 언행이 내 마음에 안 들어도 사실상 어찌할 방법은 없는 것이다. 기껏해야 별 영향도 미치지 않을(혹은 없는) 비판/원망, 투덜거림 등을 할 수 있을 뿐이다.

지금은 그런 시대다. 다수(국민)의 선택의 결과로 한 나라가, 하나의 사회가 불길 속으로 뛰어드는 지경이 되어도 어쩔 수 없는 그런 시대다. 그리고 난 (민주주의의 단점인) 그것이 맞는다고 본다. 비록 그것이 죽음으로 가는 길이라 할지라도 다수 국민들의 뜻이라면, 선택이라면… 어쩔 수 없이 그 길을 가야 한다고, 아니 갈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우리가 채택한 민주주의의 방식이고 논리이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지금의 시대(혹은 앞으로의 시대는)에는 다수의 시민/국민/대중들이 (특히 정치적 식견이) 더 똑똑하고, 더 현명해야 한다. 즉,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식견, 안목은 물론… 이해력 논리력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어리석고 우매한 사람들이 많을수록 국가와 사회는 휘발유를 들고 불속으로 걸어가야 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정부뿐 아니라 정치 경제사회문화 등… 결국 모든 것은 지금을 사는 다수의 국민들의 선택 결과일 뿐이다. 물론 작금의 상황에 대해서 누구(?)의 탓도 해야겠지만…우선 ’내 탓‘부터 해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어리석거나 우매한 고집불통의 아집과 맹신자는 항상 (그것도 아주 많이) 존재하며 자기 잘못에 대한 반성 따위는 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리석고 우매한 사람들은 개선, 발전의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더 희박하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