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혹은 인간 사회 - 한 방에 이해하기 - 유시민
시청 소감:
예전부터 느낀 것이지만... 아무리 봐도 유시민과 나는 상당 부분 뭔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듯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 뭔가(?)가 뭔지는 모르겠고 그냥 나만의 느낌 혹은 생각임.)
암튼...
인간 혹은 인간 사회에는 어떤 질문에 '이것이 답이다'라고 할 수 있는 '답'이 없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인간과 인간 사회는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 무엇이 좋고 나쁨을 구분하기도 어렵다.
모든 인간 및 모든 인간사, 세상사의 사건/사고 혹은 법칙/규칙/현상 등에는 장단점, 옳고 그럼, 좋고 나쁨이 서로 혼재해 있기 때문이며, 그 비율이 어느 정도로 혼재해 있는 것인지는 모두 다르다. 어찌 보면 세상에는 이른바 '정답' 또는 '답'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 질문이, 그 ‘답’이라는 것이 뭐가 되었건... 인생사, 세상 사는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 인간과 인간 사회는... 아는 만큼 보이지만, 아는 만큼 또 의문/모르는 것도 커지는 것 같다.
인간과 인간 세상은 너무 난해하고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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