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서 100만원 잃은 외국인 눈물 흘린 사연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520235?sid=102
초보 카페 사장 울린 단골의 아버지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960478?sid=102
뉴스를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 뿐 아니라 대체로 사람들은 훈훈한 소식에는 감흥이 상대적으로 적게 느낀다. 반면 부정적 소식에는 분노, 좌절, 절망감을 더 갖게 된다. 즉 부정적 소식, 뉴스 등에 더 핏대를 세우며 반응하게 되는 것이다.
위 소식, 뉴스를 보라. 분명 훈훈한 소식인데… 소식을 접하는 느낌이 훈훈은 하지만 뭔가 밍숭밍숭한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릴스, 쇼츠, 틱톡 등… 인터넷을 통한 ‘둠써칭’(doom searching, doom scrolling or doom surfing)에 너무 익숙해진 - 아니면 중독된 까닭이다.
▶doom searching이란... 인터넷에서 의식적으로 부정적 소식/영상 등과 같은 자극적 미디어를 시청하는 행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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