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14, 2026

선의, 선함, 배려, 선량함의 상실...


그래서 인간사, 세상사가 난해하고 어렵다는 것이다. 이른바 (추상적이자, 관념적 개념들인) 윤리/도덕/양심/배려/예의 등의 기준은 각 개인마다 다르고, 누가 맞고, 틀리냐도 사람마다 다 다르다.

원리, 원칙과 융통성...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단정하기가 매우 어렵다. 인간은, 인간 사회는 원리 원칙과 융통성을 균형을 잡아가며 동시에 구현하고 발현시켜야 한다.

굳이 따지고, 선택을 해야 한다면... 원리와 원칙이 더 우선적이기는 하다. 왜냐하면 융통성이란 너무 관념적이기에 기준/표준화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추상적 관념적 것들은 측량하기도 어렵다.

그런 까닭에... 선의, 선함, 배려, 선량함 등은 시간이 갈수록 멸종의 위기에 놓이게 된다. 사실 그런 현상은 어쩔 수 없는 일이기는 하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그리고 미래의 세상은) 모호한 개념적, 관념적 시대가 아닌 구체적 실제적 시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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