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6, 2024

이재명 1심 징역형 집유...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징역 1년에 집유 2년...의원직 상실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1641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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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혹은 인물을 보는 시각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예전에도 언급했지만... 어떤 특정 '사람'에 대해 알려면...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는 그의 '언행'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그래야 '그'가 혹은 '그녀'가 어떤 종류의, 어떤 수준의, 어떤 가치관과 세계관을 가진 사람인지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과거와 현재에 이르는 언행을... 내가 가진 이해력, 논리력, 가치관, 세계관 등을 통해 분석하고 이해하여 그 사람에 대한 최종적 개인적 판단을 하게 된다.

https://blog.naver.com/parangbee/222193860703

https://blog.naver.com/parangbee/220872828714

핵심은 결국... '나'의 시각, 나의 이해력, 나의 논리력, 나의 가치관, 나의 세계관이 핵심이다. 제아무리 좋은 작품도, 물건도, 사람도... 그것을 접하고 대하는 내가 멍청하고, 똘아이고, 어리석고, 우매하고... 속된 말로 ㅂㅅ이면... 아무리 좋은 것도 결국은 나에게 무가치한 것으로 이해되어 버리는 것이다. 돼지에게 진주 목걸이란 결국 무의미한 것처럼 말이다.

https://blog.naver.com/parangbee/80191864225

회줘라…?

 최용선 "尹 '김영선 해줘라'..공천 아닌 '회' 줘라?.. 또 바이든 날리면, 국민 무시 화나"


전우용 - 친윤언론들이 ‘김건희가 사과하고 공개활동을 자제해야 위기가 극복된다’고 주장합니다. 김건희 말고도 법을 어기는 사람은 많습니다. 진짜 문제는 김건희를 처벌하기는커녕 면죄부를 준 검찰과 국가기관들에 있습니다. 법치와 민주주의의 기초를 무너뜨린 주범은, 김건희가 아니라 검찰 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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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국가기관도 문제겠지만… 진짜 더 큰 문제는 ’다수의 대한민국 국민들‘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에 이르기까지… 수준과 능력, 역량 등이 안 되니 제발 그들을 대통령으로 선택하지 말라는 만류에도 끝끝내 그들을 선택한 건 다수의 국민들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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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는 길…?

 학교 가는 길…

https://youtu.be/lg3fgmxMz_c?si=xQy7wbLXwHTDyGto


학교에 간다는 그 단순한 것이 이토록 처절한 것인지 미쳐 몰랐다. 그대들도 아직은 모르겠지…? 허긴 나도 그때는 몰랐다. 아니 지금도 잘 모르기는 마찬가지다.

항상 겸손하고, 항상 작은 것에도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하는데… 사람이 간사하다 보니, 망각하여 오늘도 불평불만을 스스로 일삼아 불행을 자초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유시민 - 노무현 죽음...

 https://youtube.com/shorts/SRv1ZwEr-KM?si=zeoCuoIbYcScV8s_


https://youtube.com/shorts/TtwQ-xRRpSs?si=dfrYqs64GOW7m0Lf

글쎄요… 과연 이명박이, 아니 이명박 전 대통령만이 노무현을 죽인 것일까요…?

예수를 물리적으로 죽인 것은 로마인들이었겠지만… 예수를 죽게 만든 것은 결국은 유대인이었던 것처럼… 물론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직접적 책임이 있겠지만… 사실 노무현을 죽인 것은, 아니 죽음으로 내몰았던 것은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선출한 다수의 어리석거나 우매한 대한민국 국민들 아닐까요…?

이명박이 그럴 줄 몰랐다고요…? 물론 그가 어떤 구체적 행위를 할지는 예상/예측하지 못했겠죠. 하나, 다수의 한국 사람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어떤 수준의 인간인 줄 알고 있었어요. 그럼에도 경제를 살리겠다는 식의 밑도 끝도 없는 주장을, 돈 벌어 잘 먹고 잘 살게 해주겠다는 식의 말을 무작정 믿고 그를 뽑았으니… 결국 다수의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명박과 별로 다루지 않은 우매함과 어리석음이 노무현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이지 않나 싶습니다.

세상만사 다 부질없는 일이다. 이명박이 지나면, 박근혜가 선출되고, 박근혜가 지나면 윤석열이 선출되니... 앞으로도 제2의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유의 사람이 대통령으로 선출될 가능성을 항상 존재한다. 인간의 역사는, 시간은... 좋고 나쁨, 선과 악, 옳고 그름, 최선과 최악의 끝없는 투쟁이며 반복일 뿐이다.

무고죄-사랑과 낭만의 시대는 지났다.

 https://m.blog.naver.com/parangbee/22332618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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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parangbee/221152744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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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의 우리는 사랑과 낭만이 부족함을 아쉬워하고, 애석해 하고, 마치 유죄판결을 받은 것처럼 슬퍼하여 너나없이 사랑과 낭만을 노래했다. 심지어 너무 사랑과 낭만을 노래해서 신물이 나고 지겨울 지경이었지.

한데, 세월이 지나고, 시대가 변하였는지… 이제 더 이상 누구도 사랑과 낭만을 노래하지 않는다. 요즘은 소설도, 대중가요도 더 이상 사랑을 노래하지 않는 것 같다. 사랑과 낭만은 이제 천덕꾸러기 찬밥이 되어버린 듯하다.

이제는 사랑과 낭만을 노래하려면 인생 전부를, 가진 것 전부를 걸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누가 이렇게 만든 것일까? 왜 이렇게 되어버린 것일까? 어설픈 페미니즘 혹은 남녀평등 때문인가, 아니면 어설픈 감상주의 혹은 이상주의 때문일까...? 나도 모른다.

예전에는 공권력이 없던 죄를 만들어 한 사람의, 한 개인의 삶과 인생을 작살냈다면… 이제는 각각의 개인이 다른 다른 타인 - 즉 다른 개인에게 없는 죄를 뒤집어 씌우는 시대가 된 것 같다.

과거 죄를 뒤집어 씌우던 공권력 중에 무고죄로 제대로 처벌을 받거나 대가를 치른 조직/집단/개인이 없다는 것을… 요즘 사람도 아는 듯이 무고를 하여 한 사람의 인생을 작살내고도 제대로 된 대가를, 처벌을 받기는커녕 자랑삼아 떠벌리는 시대가 된 것 같다.

이제 이성에 대한 구애와 호감을 나타내는 모든 언행은 (인생 전부를 걸어야 하는) 상당한 리스크가 되었고, 연애와 결혼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은 시대가 되었다. 일관된 변심/주장이 명백한 증거가 되고 증명이 되는 시대… 과연 우리는 더 나은 세상, 더 진화 발전된 세상을 살고 있는 걸까…?

모르겠다. 사랑과 낭만이 만신창이가 되건 말건… 세상 걱정은 그만 접고… 내 걱정이나 하자. 각자 알아서 잘 적응하고, 잘 살겠지...

사랑과 낭만이 부족한 당신. 노래나 듣자. 낭만적으로… https://youtu.be/foF7Wc8CC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