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A
= 자로우 유산균 250억 제품 성분표 =
Lactobacillus rhamnosus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Lactobacillus helveticus (락토바실러스 헬베티커스)
Pediococcus acidilactici (페디오코커스 악시딜락티시 또는 액시디락티시)
Lactobacillus casei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Bifidobacterium longum (비피도박테리움 롱굼)
Lactobacillus plantarum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Bifidobacterium breve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
Lactococcus lactis subsp. lactis (락토코커스 락티스 서브스피셔스 락티스)
[Jarrow Formulas] 자로우 포뮬러스
자로우 도피러스 EPS 250억 유산균 30 야채캡슐
Jarro-Dophilus EPS 25 Billion 30 Vegetarian Capsules
더욱 강화된 프로바이오틱 시스템
1박스에 15 갭슐 x 2개가 있음. 1달 분량
각 캡슐은 개별 포장
제품 B
= 자로우 유산균 50억 성분표에 명시된 유산균 =
Lactobacillus rhamnosus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Pediococcus acidilactici (페디오코커스 악시딜락티시 또는 액시디락티시)
Bifidobacterium longum (비피도박테리움 롱굼)
Bifidobacterium breve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
Lactobacillus helveticus (락토바실러스 헬베티커스)
Lactobacillus casei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Lactobacillus plantarum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Lactococcus lactis subsp. lactis (락토코커스 락티스 서브스피셔스 락티스)
[Jarrow Formulas] 자로우 포뮬러스
자로우 도피러스 EPS 50억 유산균 120 캡슐
Jarro-Dophilus EPS 5 Billion 120 Enteroguard Veggie Caps.
1박스에 15 갭슐 x 6개가 있음. 4개월 분량.
사전지식: https://blog.naver.com/parangbee/80168838863
유산균을 고를 때 가장 유심히 봐야할 것은.. 아마도 '균 수' 와 '균의 종류'일 것 같다.
균 수: 1억 유산균, 10억 유산균, 250억 유산균 등등.. 흔히 유산균 량의 숫자를 말한다.
균의 종류: 유산균에도 종류가 많다. 그 중에.. 더 유익한 대표적인 균들이 있는 것이 더 좋다. 괜히 쓸데없는 별 유익하지 않은 유산균이 많아 봐야 별 소용이 없다.
유익한 살아있는 비병원성 미생물인 프로바이오틱스 중 엄밀하게는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만을 일컬으나 국내에선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을 비롯하여 모든 프로바이오틱스를 유산균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유산균 중...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유산균이 많이 들어 있는 제품이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균수가 1억 5억 10억, 100억, 250억 등.. 균 수가 많은 것이 좋다. 숫자가 많아서 위를 거쳐 장내까지 가서 살아남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카제이(L.casei),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L.acidophilus),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L.bulgaricus), 비피도박테리움 롱굼(B.longum),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둠(B.bifidum), 액티레귤라리스(Actiregularis),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L.rhamnosus) 등이 있다.
A 제품은 2019년에 약 1년간 섭취해 보았다.
실온 25도에서도 유산균이 살아 있다는데.. 본래 상온(약 +-22-23도)에서는 살아 있어야 정상이다. 그래도 여름에 구입하는 건 피해 걸 그랬다.ㅜㅜ 그나저나 사람 신체 온도가 36.5도인데.. -.-;
본래 유산균은 먹으면 상당 수는 위에서 죽는다. 그 중 살아남은 일부가 장까지 도달하는 것이다. 그래서 유산균 균수가 중요하고, 잘 죽지않느 것이 중요하다. 숫자가 많을 수록 살아남아 장까지 가는 유산균 수가 많아 짐으로...
균수가 250억이라는데 국산 250억 유산균 제품의 경우 가격이 만만치 않다. 유산균은 한 병에 여러 알 담기 것보다 낱개로 개별 포장된 것이 좋다. 유산균은 습기와 온도에 아주 민감하기 때문이다. 실온 이상의 온도에서는 유산균이 살지 못하함으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가격이 비싼 이유도 균이 쉽게 죽기 때문에 유산균이 죽기않게 하려면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아침 마다 공복에 안 빠지고 2달 정도 먹고 있는데 획기적인 어떤 효과(?)는 잘 모르겠다. -.-;;; 다만 (평소 변 색깔이 검은색에 가까웠을 정도였는데) 변 색깔이 좀 좋아진 것 같고(황토색을 띄기 시작함), 간혹 딱딱한 변을 봤었는데.. 많이 사라졌다. 그것이 유산균 때문인지 아니면.. 마침 여름이라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장염에 잘 걸리는 가족에게 주려고 구입하면서 나도 몇 개 구입해서 2개월째 먹고 있으니 몇 개월 더 먹어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다. 건강기능식품이 '약'이 아니라서 어떤 큰 효과를 단시간에 기대하지는 않는다. 게다가 사람마다 효과(?)는 천차만별이다.
건강기능식품은 '효과'를 얻는 것이 아니라 '개선에 도움'을 받는 것이다. 그래서 난 가끔 건강식품을 꼭 먹어야 되나.. 싶기도 하다. 하루 3끼 골고루 잘 먹으면 건강식품을 먹어야 할 딱히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안 먹는 것보다는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먹기는 먹는다.
문제는 개선에 도움을 기대하고 구입하기에는 건강기능식품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가격이 좀 비싸다는 것이다. 건강기능식품의 가격이 약 값과 비슷하면 그 만큼 효과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게 함정이다.
B 제품은 2021년 3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섭취 중이다.
19년에 먹다가... 끈었다가... 올해 다시 먹어 본다.
A와 B 제품의 유산균 종류를 비교했을 때 유산균의 종류는 동일하고, 균수의 숫자만 다르다. A 제품은 250억 유산균 수, B 제품은 50억 유산균 수의 제품이다. B제품을 한 달 정도 섭취하고 있는데.. 체감상 느껴질만한 어떤 변화가 없다. -.-;;; 본래 건강기능식품이란 것이 사람의 효과나 결과가 다~ 다르고, 플래시보 효과도 영향이 있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다. 근데 이번에도 특별한 변화 혹은 느낌 혹은 결과가 없으면 유산균은 접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유산균이 나랑 안 맞는 것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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