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16, 2025

My Diary - 릴스(reels)와 쇼츠(shorts)를 끈 자..

 쇼츠(shorts) 혹은 릴스(reels)를 보다 보면... 정말 시간이 훌쩍 가 버린다. 잠깐 본 것 같은데... 서 너 시간은 훅 지나간다.

그 시간 동안 뭘 봤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고 멍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고 화들짝 놀라기도 하지만... 이게 중독성이 있어서 끈기가 어렵다. 할 일 없을 때 시간 때우기 좋기 때문이다.

뭘 봤는지 기억도 하지 못하고 멍해져 있는 나를 발견할 때의 허탈함과 어처구니없음에 좀 불쾌하기도 하다. 가장 크게 느끼는 문제는 내가 멍해져 있다는 것이다. 아무 생각도 없고, 아무 느낌도 없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대책 혹은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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