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 2016

조선일보 기자..노조..파업..불법시위..


조선일보 기자들 "월급날마다 우울, 임금 7.8%는 올라야

조선일보 기자들 “월급에서 자존심 나온다

조선일보, 임금 50% 삭감 임금피크제 논의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라더니..다른 사람들이 노조활동하면 귀족노조라고 빨갱이라고 맹비난하던 사람들인데.. 그들의 말처럼 정부에, 회사에 투덜 거리지 말고 시키는대로 무조건 해야 하지 않나..? 참..뭐라 할말이 없다.

이 기사를 보면서 서경석 목사의 케이스가 생각났다. 그 역시 시위를 맹렬히 비난했던 인데..최근 시위를 일삼은 사람이다. 내가 타인의 고통에 무관심하면 타인 역시 나의 고통에 무관심하게 된다. 세상엔 염치가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들이 나를 잡아갈 때 - 마틴 니묄러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잡아갈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에 그들이 사민당원들을 감금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기에 그들이 노동 조합원들을 잡아갈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 조합원이 아니었기에 그들이 유태인들을 잡아갈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기에 그들이 나를 잡아갈 때, 나를 위해 항의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페친 담벼락에서


진보와 빈곤 - 헨리 조지
"가장 미천한 지위의 인간이 부패를 통해 부와 권력에 올라서는 모습을
늘 보게 되는 곳에서는, 부패를 묵인하다가 급기야 부패를 부러워하게 된다.
부패한 민주 정부는 결국 국민을 부패시키며, 국민이 부패한 나라는 되살아날 길이 없다.
생명은 죽고 송장만 남으며 나라는 운명이라는 이름의 삽에 의해 땅에 묻혀 사라지고 만다."


파업
손배소의 덫, 기업이 만든 지옥http://ritlog.tistory.com/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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