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15, 2025

My Diary - 장례식 참석

일주일 사이 2번의 장례식에 다녀왔다. 요즘 들어 더 자주 겪게 되는 것이 장례식이지만... 매번 장례식에 가 보면... 사는 것에 대해, 인간의 삶이란 것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말로, 글로 설명하기 어려운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이 드는 것이다. 나도 머지 않아 겪게될 일임을 생각하면 더욱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이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아서 또 일상을 사는 것을 보면 참으로 인간의 삶이란, 인생이란, 일상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생긴다. 물론 그 질문에 답은 없다. 아니, 답을 못하겠다. 왜...? 나도 잘 모르겠기 때문이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