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runch.co.kr/@mobydick119/443
사람을 이해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오래 살았다고 인간을 세상을 다 이해하는 것도 아니다.
자본주의 사회라고 돈이며 다 된다고 생각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도 돈으로 잘 안 되는 것들은 존재한다. 예를 들면... 위 글의 옆집사는 사람의 걱정하는 마음 같은 것 말이다.
오직 ’돈‘이 자상 최대의 가치라고 믿는 지극히 현실주의적인 사람들은 그 '마음'이라는 단어가 무쓸모하고 무의미한 것이라고 코웃음을 치겠지만... 세상에는 당신과 내가 모르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세계가 존재함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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