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15, 2025

놀랍지 아니한가… 조기 대선 지지율 조사



 36.8+10.3 = 47.1%


완벽한 사람은 없다. 후보가 누구 건... 누구나 허물이 있고 잘잘못이 있고 능력/실력 등의 차이가 있다. 우리는 그 와중에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다.

선거란 최고가 아닌 최선을 선택하는 것이다. 최선을 피하려고(반드시 최고이어야만 한다고), 최악 또는 차악을 선택하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 말자. 바늘 도둑이 싫다고, 소 도둑을 뽑는 멍청한 짓을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

우연인지 모르겠으나... 놀랍지 않은가…? 지난 윤석열을 통해서 경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차악, 최악을 선호하는 한국인이 +-47% 존재한다는 것이 말이다. +-20%는 그러려니 이해하겠지만... +-47%는 솔직히 좀 아니지 싶다. 물론 혼자만의 생각이고, 뭘 어찌할 수도 없지만 말이다.

https://youtu.be/p8soUr9ApyA


https://youtu.be/uiL-vQsZX7U


개인적 사견이지만… 사회 구성원 중… 어리석거나 우매한 사람의 비율이 15%를 넘어가면 안 좋다고 생각하는데… +-40%의 비율이 지난 50년간 거의 바뀌지/변하지 않고 있다. 20대, 30대 젊은 층이라고 다를 것이 없다. 젊다고 현명한 것은 아니니 말이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모든 사람은 각자 자신만의 수준(ex: 지적 능력, 이해력, 논리력 등)을 갖는 것이고, 사회란 바보와 현자가 함께 공존해야 하는 아이러니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바보를 더 이해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어설픈 이상주의적 감상주의적 관념으로 인하여 대체로 현자는 더 큰 손해와 고통을 받는다. 세상에는 모두를 만족시키고 이해시킬 수 있는 법 제도 규칙은 존재하지 않으니… 현자의 손해와 고통은 현재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세상은 기본적으로 부조리한 것이다.

윤석열을 통해 (많은 한국 사람들이) 깨달았다는 건 새빨간 거짓말이거나 허위 정보일지 모른다. 인간 사회에서는 그 어떤 것(ex: 경험 학습 배움 등)으로도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인간 20~40%가 항상 존재한다. 그러니 대한민국이 죽이 되건 밥이 되건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라. 나 같은 필부, 범부는 그저 현재의 희로애락과 생로병사를 염려하며 일상을 살아갈 뿐이다.

영원히 존재할 수 있는 인간, 국가, 사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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