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개 식용 논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211333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3902821&memberNo=37680160&vType=VERTICAL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442923&memberNo=5246326&vType=VERTICAL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3902821&memberNo=37680160&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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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관련된 대부분의 이슈나 문제들이 어느 하나 단순한 것이 없다. 이렇게 보면 이게 맞고, 저렇게 보면 저것이 맞다. 그래서 모든 이슈와 문제들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생각하고 고민해야 한다. 그래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피곤하다. 알아야 할 것, 생각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신분제/노예제 사회와 달리 자유 민주주의 사회란 그런 거다. 너도 나도 서로 자유롭게 다른 생각들과 주장이 난무하는 속에서 길과 해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암튼.. 어느 집단/사회/국가/문화 내에서 서로 다른 어떤 믿음과 생각들은 서로 상호 충돌할 수밖에 없다. 문제는 그 상호 주장 생각이 얼마나 논리성과 합리성을 동반하느냐에 따라 다수의 지지와 공감,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인데.. 간혹 양쪽 주장/믿음들이 나름의 논리성과 합리성을 가질 때 논쟁은 더 뜨거워진다.
위의 개고기 식용 논란 관련 뉴스를 보면서.. 문득 이슬람 난민 수용 문제와 더블어 종교적 교리에 대한 믿음들이 일으키는 온갖 사회적 충돌에 대해서도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이에 대한 나에 생각은.. "정해진 답은 없다" 는 것이다. 다만 시간이 약이라고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시간이 갈수록 시대는 끝없이 변하고, 기존에 없던 가치와 믿음, 생각, 이념들이 유입될 때 기존의 가치와 충돌을 일으키지만 시간이 지나면 우세한 가치와 믿음들이 자리를 잡게 딘다. 새로 생긴 또는 외부에서 유입된 "외부적 가치/생각/믿음" 과 전통적으로 존재하는 "기존의 가치/생각/믿음"들이 서로 충돌할 때 나는/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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